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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3박4일자유여행을 알차게 꾸며봅시다

이제 본격 여름이 시작되면서 다들 여행할 생각에 들떠서

쿵떠덕 쿵떠떡 거리고 계시는데요 오늘은 방콕에서 3박 4일동안 자유여행을 꾸며볼꺼에요

물론 나이트 라이프를 원하시는 회원님들도 계시겠지만

일반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시자나요!@?

일반여행을 원하시는분들은 저녁일정을 다 취소하시고 루프탑바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일단 첫째날에는 호텔에서 짐을 풀고 호텔 주변 아무 마사지집에 가서 마사지를 받습니다

보통 최대 비싸봤자 500바트 이내이니 이점을 참고하셔요

엄청 괜찮은 마사지집은 1500바트에서 2000바트인데 시설이 죽여줍니다

이점 참고하셔서 호구 안당하고 500바트 내에서 스무스하게 그냥 마사지만 받으시길 바래요

그 다음 배가 고파 허기가 지겠죠? 그러면 터미널 21이나 로빈슨 백화점에 방문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여기 푸드코트가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방콕 3박 4일 자유여행 일정 짜주다가 지멋대로 길거리에서 식사하고서

배앓이 한다음에 저한테 운사람이 두명이나 되요, 그렇기 때문에 저같이 강철 위장이 아니면

그냥 닥치고 깨끗한 몰에서 식사를 하시길 바래요 ㅇㅋ?

그 다음 밥을 먹었으니 좀 사진을 찍어야 겠죠?

왓 프라깨우라는 에메랄드 사원에 방문하여서 왕궁을 구경합시다

태국 내 최고의 사원이기 때문에 한번은 가봐도 좋습니다 풉

이렇게 놀면 얼래벌래 저녁이 됩니다.

그다음 방콕은 클럽이 유명하니까 루트66, 오닉스, 세이프하우스, 녹스 등등을 가봅시다

스크레치독은 빼세요 한국 남자분들이 태국여자들을 픽업하는곳이니 제외하자구요

이 게시물은 남녀노소 다 적용하는거니까요 피히히

그러다가 호텔로 택시를 타고 안전하게 귀가하세요

푹 주무세요

다음날 아침에도 주무세요 조식은 버리세요

여행왔자나요, 알뜰살뜰 여기서도 그러실껀가요? ㅠ 아직 우리에겐 2박이나 남았다구요

3박 4일동안 주제는 힐링이라 치기 때문에 그러는거 노노해

이제 2일째 방콕 자유여행입니다

점심에 일어나자 마자 더 데크라는 음식점에 방문합니다

프라낙콘에 위치해있는데요 사실 노을질때쯤 가면 지린다고 해요

하지만 그냥 ㅎㅎ 아쉬운데로 맛있는 밥을 먹는거에 만족하자구용

밥을 먹고 나서는 푸 카오 통이라는 곳을 방문해봅니다.  거기서 좀 쉬다가

락므앙이라는 죽기전에 봐야할 세계 건축물 1001에 뽑힌 곳에 방문합니다

역시나 사진을 찍는 웨이포인트 이기 때문에 찰칵 찰칵 잘 하셔야 해요 ^^

이제 마사지를 받아봅시다.

헬스랜드라고 유명한 마사지집이 있지만 관리사마다 케바케이기 때문에

꼭 헬스랜드만 갈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괜찮게 해주는곳들이 많아요

그래서 겉에 깨끗해보이는곳이라면 대충 들어가서 받읍시다.

한숨 품 때리기 좋게 말이죵~

자, 오늘 저녁은 전세계 여행거지들이 모여있는

카오산로드를 방문해봅시다.

카오산 로드에 보면 3천원도 안하는 팟타이가 맥도날드 앞에 있습니다

조조 팟타이라고 불리는데요 개꿀맛입니다. 그거 하나 먹고 두개 드셔도 되요

그거 드시고 쇼핑이나 헤나도 해보시고 클럽을 가실 분은 클럽도 가보시고

그다음 호텔로 돌아옵시다

방콕 3박 4일 자유여행중 마지막 풀 데이입니다

오늘은 점심에 일어나서 맥도날드를 먹을꺼에요

맥도날드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드시고 그 다음 현지여행사를 통해 데이투어를 신청하세요

저는 코끼리를 타보려 합니다 코끼리 타고 세상 끝으로 달릴꺼에요

트래킹도 하고 코끼리도 타면서 사진찍을거리가 많이 생겨요

현지여행사를 찾는 방법은 호텔 데스크에 물어보면 친절하게 안내해줘요 ㅎㅎ

자 저녁에 돌아와서는 고급진 레스토랑에 가봅시다

방콕 쏨분씨푸드 이딴 거지같은데는 좀 가지마세요 왜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호텔가서 호텔식사를 하세요, 가격대비 만족도가 크니까요

방콕 3박4일 자유여행 개꿀타임~

저녁이니 바이욕스카이호텔에 가서 대충 식사를 합시다

층수에 따라 컨셉트가 다른 식사를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고요

바이욕스카이호텔 뷔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

아무튼 그렇게 밥을 먹고 바이욕스카이호텔에 루프탑 바가 있습니다

방콕 시내에서 가장 괜찮은 뷰를 볼 수 있는 루프탑중 한곳이니 가서 봅시다

지루하다면 바로 클럽으로 이동하자구요

클럽에서 비용은 보통 한국돈 9만원-10만원 이내에서 위스키와 음료 그리고 스탠딩 테이블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물론 10시 전후로 가셔야 잡을 수 있다는건 기억해두시길 바래요

이렇게 방콕 3박 4일 자유여행은 끝이났습니다

다음날은 비행기시간에 맞춰 수완나폼공항에 최소 2시간 전에는 도착하시길 바래요

남는 시간동안은 마사지 & 맛집 이렇게 돌아다시면 훌쩍 시간이 가고

보통 5시부터는 트래픽잼이 심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가시길 권하는바입니다

방콕 3박 4일 자유여행 잘보셧나요?

나이트라이프 밤문화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낮시간에는 제가 써논대로 노시다가 저녁에 클럽이나 멤버 총라오 등을 가시면 되고

더 많은 밤문화가 궁금하시다면 덧글을 남겨주세요 ㅎㅎ

저렴하고 깨끗한 방콕 파타야 숙소검색 클릭

방콕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만들기 끝

방콕 밤문화 소개 - 테메

테메라고 하시면 거긴 뭐하는곳이야?

하는 분들이 많으실거로 생각이 됨.

하지만 실제로 일본인들과 젊은 한국청년들 그리고 아저씨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이곳 테메 카페로 밤마다 몰려들고 있습니다.

마닐레의 LA카페 같은 곳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 방콕 밤문화는 참 다양한것들이 있다는것에

사람들이 아무래도 방콕과 파타야를 동남아 밤문화 최고봉이라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물론 카지노가 끼면 이야기가 바뀌지만~)

테메는 프리랜서 클럽인데 카페에 들어가면 무조건 음료수를 한잔 사마셔야 하고

우루루 서있는 푸잉들 사이로 직접 자신의 취향을 골라 쇼부를 보는 곳입니다.

쇼부는 필수이며 그대로 했다가는 5천바트 6천바트 부르는 사태가 일어 날 수도 ㅎㄷㄷ

단타 장타 다 가능하지만 대부분 단타를 선호합니다

본인의 와꾸가 중저라면 단타밖에 안먹힐 것임.

테메 위치(가는길)은

나나에서 아속역쪽으로 걸어다가보면 스쿰빗 13을 조금 지나

롬칫호텔이 보일것입니다. 위에 그림 우측 지하가 테메인데

테메 입구에 서있는것들은 대부분 레이디보이나 트랜스젠더 형님들이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방콕에 다양한 밤문화가 있지만 이곳이 상당히 재미있는 이유는

장타 + 클럽, 노래방, 음식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단타도 가능하지만 쇼부나름)

이렇게 되면 여자친구와 방콕에 놀러온 기분을 느낄 수 있슴

애정에 매말라 있는 사람들이라면 좀 재미있을 수 있음 ㅎㅎ

티씨도 아끼고 내가 직접 고른 푸잉이니 만족감도 높고 합니다